15KG기준 450상자…상자당 48달러

[클릭코리아] 경북 영주시는 올해 '아이 러브 영주사과' 7톤을 러시아에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러시아로 처음으로 수출하게 된 '아이 러브 영주사과' 품종은 부사이며, 15Kg 기준 450상자, 상자당 48달러(5만2000원 정도)로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영주사과는 대만을 중심으로 수출했으나 이번 러시아 수출을 계기로 영주사과 수출발판 구축과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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