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

[클릭코리아]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 운영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과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에 설치될 계획이며, 강북삼성병원 내과전문의 센터장을 중심으로 간호사와 영양사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내달부터 설치를 시작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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