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및 급여차별 없애고 4조 2교대 근무 공로

▲ 박승엽 인사대외협력부문 전무(중앙)와 오서환 노조위원장 등 gs파워 임직원이 최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손영기)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노사의 자율적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모범이 된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심사, 1차 우수기업 선정, 우수기업 간 경진대회 등 5개월에 걸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하는 이 상은 사업주는 물론 노동조합에서도 수상을 원하는 노동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GS파워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학력 및 급여차별은 물론 비정규직 사원이 없는 등의 혁신적 인사관리를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업계최초의 4조 2교대 근무제 개선과 중앙제어실 통합 및 설비개선을 통한 작업장 혁신활동 분야에서도 격찬을 받았다.

GS파워는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 하는 합리적 인사시스템과 함께 노사공동으로 비전달성을 공유하고자 하는 끈끈한 노사화합 문화를 바탕으로 매년 비약적인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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