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년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평소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 시민으로 오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모니터는 내년 한 해 동안 버스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분기별로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150명을 선정해 교통비(2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별 3명씩 300명을 선발한 예정"이라며 "오는 28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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