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예방 위한 안전관리 현안사항 등 논의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전국 33개사 도시가스사장단이 안전관리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과 전국 33개사 도시가스사장단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도시가스 사고현황과 예방대책을 비롯해 주요 가스안전관리 추진성과와 내년 추진정책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가스시설 안전관리수준평가(QMA,Quantitative Management Assessment) 제도 시행 ▶도시가스배관 건전성관리(IMP, Integrity Management Program)제도 도입 ▶건축물 내 배관 매설 설치 허용 등의 사업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도시가스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최근 목포, 부산, 원주 등에서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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