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금 최대 9만2000원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보건소가 저소득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도우미 파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가 시로 돼 있는 산모 대상이며, 전국 가구 평균 소득 50%이하인 출산 또는 출산예정 가구이다.

4인 가구(태아 포함)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6만3720원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파견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최대 9만2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분야의 교육을 이수한 산모 도우미가 출산 후 2주 동안 대상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산후조리를 도와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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