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

[클릭코리아서울시는 오는 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0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2 서울시 시니어 전문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 시니어 전문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02월 발족돼 노인들이 현업에서 익힌 전문지식이나 재능을 은퇴 후 사회에 환원해 새로운 노년문화를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문화공연 ▶학습지도 ▶법률·재무 등 전문상담 ▶보건의료 ▶외국어통역 ▶케어봉사 등 8개 전문분야에서 1948명 봉사자들이 시내 각종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보고와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감사장 전달, 2부는 축하공연과 함께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노인들이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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