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치확인…제설 사각지대 보완

▲ 제설차량 위치확인 시스템 운영 화면

[클릭코리아]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밤부터 광주지역에 내린 첫눈 제설작업에 올해 구축된 '제설차량 위치확인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을 운용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제설대책 표준운영절차(SOP) 마련에 따라 설치된 위치확인시스템은 관내 제설차량 36대에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단말기를 장착, 현재 차량위치와 그날 제설구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위치확인시스템을 통해 제설차량 위치를 매 1분마다 지도상에 표출, 차량별 현 위치 및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제설구역과 미제설구역을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설차량 위치확인 시스템을 통해 제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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