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아용(길이 30미터)과 어린이·성인용(길이 80미터) 눈썰매장을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유아용은 36개월~6세 미만 유아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튜브썰매 이용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플라스틱 썰매가 준비될 예정이다.

주요 이용 프로그램은 ▶눈썰매 ▶놀이기구 및 영상시설, 테마전시 ▶체험활동 등이다.

눈썰매장 입장료는 연령 구분 없이 모두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02-452-59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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