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앱 개발 모바일 서비스 개시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LPG사용자동차운전자교육 이수증을 스마트폰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LPG 이수증’ 검색으로 발급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주민등록번호 또는 교육수강 아이디를 입력하게 되면 모바일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이수증을 스마트폰에 저장, 분실과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 절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이수증은 무료로 발급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언제든지 필요할 때 재발급 받을 수 있다.

LPG운전자교육은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에 따라 매년 9만여명이 이수하는 법정교육으로서 LPG사용 차량의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교육대상이다. 지난해부터는 방문교육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이버강의를 도입해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안일근 가스안전교육원 원장은 “이번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바일 발급 서비스는 고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스안전교육의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