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기업 신규참여, 모두 66개 기업이 동참

[이투뉴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행복나눔N' 제2차 협약체결식을 개최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새로 14개 기업이 참여해 ‘행복나눔N’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한다. 신규참여 기업은 대영식품, 로즈존, 롯데월드, 르버니블루, 바인에프씨, 삼성카드, 아이배냇, 엔씨디지텍, LG디스플레이, YKBNC, 유엠씨인터네셔널, 피에이치티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시세이도이다.

이번 협약체결식에서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서희태 상임지휘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동 오케스트라가 피아노 3중주 축하공연을 한다.

2010년 4월 시작된 ‘행복나눔N’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 66개의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소비자가 나눔을 상징하는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기업은 해당 제품 수익의 약 1%를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로, 다른 기부 캠페인과 달리 기업과 소비자 모두 쉽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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