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속초시는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내년 공공근로사업에 국·도비 등 3억2200만원을 투입하고, 이 중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1억3400만원를 들여 1일 참여인원 50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3개월간 DB구축 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대 사업분야·21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증명서를 구비해 속초시청 희망일자리추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64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반복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희망일자리추진과(033-639-226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경우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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