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안정적 LPG공급 및 무재해 경영 공로

구자용 e1 회장(오른쪽)이 수상 후 김진우 한국자원경제학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구자용 E1 회장<사진>이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자원경제 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회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는 구자용 회장이 국내 대표 LPG기업인 E1을 경영해오면서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올해 2월 민간 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28년을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LPG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자용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LPG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너지산업대상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자연자원 및 환경과 관련된 경제이론, 정책, 경영, 제도, 산업의 연구 및 그 보급을 목적으로 1987년 6월 설립돼 학계 및 산업계 인사 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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