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종합시운전 진행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울산하늘공원 운영주체인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내년 2월말 '울산하늘공원' 개장식을 갖고 내년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하늘공원은 울주군 삼동면 보삼길 550 부지 9만 8026㎡·연면적 1만3522㎡ 규모로 지난 2009년 6월 착공해 지난달 16일 완공돼 현재 종합시운전 중이다.

주요 시설의 경우 승화원(화장장), 장례식장, 추모의집(봉안당), 자연장지 등이 건립·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울산하늘공원은 국내 최초로 3차 연소방식을 채택해 무연·무색·무취 공해방지 시스템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라며 "장례식부터 화장·봉안·자연장지까지 한 곳에서 모든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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