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후원 계약 체결…이 선수 "매 경기 톱 10 진입 목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정화 선수는 '2013 KLPGA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2위를 기록해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교한 숏게임을 앞세워 아마추어 시절 3승을 따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작년에는 KLPGA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과 이데일리 KYJ골프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를 거두며 주목을 받왔다.
이정화 선수는 "프로데뷔 첫 해에 에쓰오일과 생애 첫 후원 계약을 하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며 "내년 김효주 선수를 비롯한 쟁쟁한 신인들과 경쟁하게 되는데, 신인왕에 대한 부담감과 욕심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해 매 경기 톱 10 진입을 목표로 노력하면 신인왕도 어렵지 않다고 자신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번 이정화 선수 후원 계약을 비롯해 앞으로 골프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 한국 골프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만규 기자 chomk@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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