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지자체·도시가스 및 LPG공급자 합동

임성규 경기동부지사장이 전통시장 상인에게 홍보전단을 주며 자율안전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계사년 가스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캠페인 및 현장점검 활동이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4일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민래)와 공동으로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마천 중앙시장에서 실시했다.

겨울철 사고빈도가 높은 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 및 가스온수기의 안전점검요령을 계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스시설을 철거할 경우 반드시 가스시설전문가에게 의뢰해야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본부장 김한국)는 4일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역에서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절기 배기가스 중독사고 예방 포스터 부착, 홍보용품 및 홍보용 전단지 배포는 물론 대형 TV를 통한 가스안전 동영상을 상영, 많은 시민들이 시청토록 함으로써 홍보효과 극대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권종택)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우성아파트에서 인천도시가스와 합동으로 CO중독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CO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확보와 가스보일러 안전사용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본부 직원들과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들은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홍보전단지와 물티슈를 배포했으며, 배기통 손상으로 인해 폐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가스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임성규)도 4일 경기 광주시 전통재래시장인 경인시장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공사를 비롯해 코원에너지서비스, 광주LP가스판매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년 초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스안전 마감조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요령 등을 적극 알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안양역 광장에서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동절기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윤귀섭)는 4일 전통시장인 안동시 구시장에서 동절기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경북도시가스, 안동시LP가스판매업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찜닭골목 등 식당가에 대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개보수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식당종사자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가스사용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홍보용 티슈 및 전단을 배포하며 동절기 가스보일러 사용시 안전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계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본부장 권기준)도 4일 서민들이 이용하는 송정 5일 시장을 찾아 입점 상가를 중심으로 가스시설 일제 누출점검을 실시했다.

가스 사용량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1, 2월에 자칫 발생하기 쉬운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등과 같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공사는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등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가스안전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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