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완공 예정

▲ 조감도

[클릭코리아] 서울 양천구는 신월2동 611-1번지 일대에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갖춘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복지관 건립은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갔으며 106억원(국비 7억·시비 33억59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3877㎡(1175평) 규모로 조성돼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과 태양광 및 지열시스템, 외단열공법 적용 등 자연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입부에 단차를 제거해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하는 등 무장애 건축물로 건립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새롭게 건립되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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