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오후 2시 및 오후 5시…15일부터 사전 예매

▲ 공연사진

[클릭코리아] 국립부여박물관은 새해를 맞아 신년공연으로 다음달 2일 오후 2시 및 오후 5시 사비마루 무대에서 '우동 한 그릇' 연극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연극 '우동 한 그릇'은 돈이 없어 우동 한 그릇만 주문한 가난한 가족에게 반 덩이를 얹어준 우동 집 주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바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각박한 삶에서 잃어버린 '배려'와 '희생'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며 기성세대에게는 '향수와 회상'을, 청년세대에게는 '감성'을 전해줄 전망이다.

아울러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사랑'과 '착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희망자는 문화장터(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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