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6일 대구지사에서 매립가스(LFG) 집단에너지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을 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매립가스 집단에너지 설비 2기와 100㎾급 태양광 발전설비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이번 준공으로 매립가스, 태양광, 쓰레기 소각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집단에너지시설로 변모하게 됐고 내년에는 우드칩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3㎿)를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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