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창업 후 만 1년 이상 기업 대상

[클릭코리아] 부산시는 (재)부산디자인센터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디자인기업의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동남권 디자인전문회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은 부산시 디자인분야 기업지원사업(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수출 수산물 포장디자인개발지원사업 등) 참가자격, 동남권 우수 디자인전문회사 후보자격,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 선정기업 연중 홍보,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추천 요청시 우선 추천 등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신청일 기준 창업 후 만 1년 이상 된 기업으로 분야별 디자이너 3인 이상, 전년도 매출액 1억5000만 원 이상인 기업이다.

구비서류는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dcb.or.kr/designcompany)에서 작성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14일 이내 선정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 고시/공고(www.dcb .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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