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문 수상…패션쇼 12일 하얏트 호텔서

패션모델 전문기업인 모델라인이 주최하는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상'의 올해 수상자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선정됐다고 이 회사가 6일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인 사람에게 수여된다.


10개 부문으로 나뉜 이번 평가에서 정장관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정치부문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으며 가수 이미자씨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탤런트 한지혜, 영화배우 김혜수, 가스 이승기 등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상식과 패션소는 오는 12일 오후 6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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