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도시가스사·대륙제관·태양 MOU체결

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와 관내 도시가스사, lpg공급사, 가스기구업체 관계자들이 체결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지역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사, LPG공급사, 가스기구업계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김한국)는 22일 관내 가스공급사를 비롯한 관련업계와 상호교류 및 안전협약을 체결했다.

각종 가스사고의 예방과 감축 및 국민 안전의식 50%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식은 중부도시가스, 서해도시가스, 충남LPG산업협회, 충남LPG판매협회, 대륙제관, 태양 등 모두 6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에서 협약된 내용은 각종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공동협력과 정보교류, 회의 및 연구활동 등이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김한국 충남북부지사장은 협약서에 따른 공동협력 분야의 적극적인 이행과 협력을 요청하며, 올해 주요 가스사고 예방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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