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박물관 로비…참가비 무료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다음달 3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福을 부르는 입춘방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림 이점숙, 신암 박용주, 지산 이기숙, 록천 이옥자 선생 등 광주지역 중견서예 작가 4인이 직접 입춘방을 써줄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자신들이 쓰고 싶은 입춘방 문구를 선정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한 해의 시작을 정결한 마음으로 맞는다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새해의 만복을 비는 가족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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