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관람료 1만원

[클릭코리아] 서울 양천구는 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해 다음달 1~2일까지 양일간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연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3시 및 오후 7시 30분 등 3회에 걸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www.yangcheonart.go.kr)를 통해 전좌석 예약제(1인당 4매)로 운영되며, 티켓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예약자에 한해 1층 매표소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0-340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마술피리는 처음 오페라 관람을 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작품"이라며 "가까운운 곳에서 편안하게 즐기며 오페라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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