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라이트, 초경량·초고효율 스마트 충전기 출시
[이투뉴스] 캠핑, 등산, 하이킹, 배낭여행 등 햇살이 비치는 야외라면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태양전지가 나왔다.
태양광 도소매전문업체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는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태양전지 충전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고속 충전기능은 물론 햇빛만 있으면 어디든 이용이 가능하다.
5V 전용 고효율 태양전지를 이용한 이번 충전기는 초경량일뿐더러 플렉시블 태양전지를 채택해 상황에 따른 형태 변형이 가능하고 유연성도 좋아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하다.
기존에 출시된 태양광 충전제품은 5V, 160mA에서 330Ma를 출력하는 반해 이 제품은 4.4V, 1360mA를 출력한다. 즉 기존 제품은 스마트폰 완충시간이 12∼30시간이 걸리는데 반해 약 2시간이면 가능하다.
셀(Cell ) 효율은 22%, 모듈 효율은 18%로 초고효율을 달성했으며, 기존 모듈 무게의 1/5 수준인 140g으로 높은 효율과 내구성,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아울러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비상시에도 태양광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소형 가전제품을 비롯해 USB포트를 사용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군 어디에나 안전하게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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