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전략 워크숍 갖고 교육사업 재조명

김문택 교육원장이 워크숍에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가스안전교육원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을 꾀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 교육원은 지난 24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중장기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문택 교육원장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방향에 대한 특강과 2013년도 교육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브레인 스토밍과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도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교육사업 개발 등을 통한 교육사업 재정비와 사이버 교육사업 확대 및 교육품질 향상 등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실시 등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교육원은 기존 반복되는 법정교육 실시에 한정되던 범위에서 탈피해 가스업계가 진정으로 요구하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과 시행에 나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가스안전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문택 교육원장은 “가스안전교육원의 미래 발전과 교육생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들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교육원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주요 골자가 될 것이”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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