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행정사무 체험기회를 제공해 구직난을 완화하고 취업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만 35세 이하 시 거주자 가운데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엑셀, 워드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행정보조인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보훈대상자, 조손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우대 선발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개별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으로 채용되면 시청이나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 간 주 5일 행정사무를 보조하며, 일급 4만원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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