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스타이머 '타임밸브 하이브리드' 호평

[이투뉴스] 이른바 깜박증으로 인한 가스화재 사고 발생 소식을 종종 접한다. 이 같은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가스안전장치가 퓨즈콕에 타이머가 부착된 가스안전장치다.

다양한 제품이 시판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 성능, 디자인 등 3박자를 갖춰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형 가스타이머가 타임밸브(대표 김해성)가 제조·판매하는 디지털 가스타이머 ‘타임밸브 하이브리드<사진>’다.

지식경제부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가스타이머로, 특허와 실용신안 그리고 디자인특허가 하나의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킴은 물론 높은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타임밸브 하이브리드는 무엇보다 소비자 편의성이 뛰어나다. 화재방지센서가 장착돼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시키며, 나사 2개를 사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설정시간도 최소 1분에서 최대 4시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스중간밸브를 열고 닫을 때마다 신호음이 울려 소비자들이 가스의 개폐를 손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계식과 디지털식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스프링과 모터를 동시에 사용해 퓨즈콕을 열고 닫아 모터만을 사용하는 제품보다 효율성과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 걱정과 불만이 가장 큰 건전지 수명은 타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기존 디지털 타이머콕 제품이 보통 1.5V 4개로 10개월 정도 사용 가능한데 비해 타임밸브 하이브리드는 1.5V 3개로 2년 6개월 이상 사용한다. 국내 최장시간으로 건전지를 자주 교체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독창적인 자동 리셋기능도 눈길을 끈다.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에러가 생길 경우 시간내림 버튼을 누르면 제품 내부의 모터가 다시 한번 움직여 자동으로 리셋을 시켜줌으로써 소비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임밸브 하이브리드는 현재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의 고객센터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방권은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해양도시가스, 충남도시가스 등의 고객센터에서도 판매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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