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오후 4시 영월문화예술회관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다음달 7일 오후 4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영월아카데미 강의로 '기적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작은 음악회' 강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이희아는 1985년생으로 네 손가락 장애를 딛고 전국 학생 음악연주평가 유치부 최우수상, 장애극복 대통령상 신지식인 청소년상 및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멀티미디어 음악과를 졸업했다.

아울러 광주국제공연예술제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명예홍보대사, 경남 통일교육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호주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축하 연주, (사)ITF 태권도협회 주최 '통일 기원 북한 장애인돕기 자선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군 관계자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기적의 힘을 선사하는 이희아 강연에 많은 군민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