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고효율로 기존 난방비 30% 이상 절감

[이투뉴스]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에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마다 시름이 가득하다. 이중비닐 수막시설을 설치했어도 요즘 같은 매서운 한파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난방기를 돌려 하우스에 온기를 불어넣지만, 비용부담이 워낙 크다.

매서운 추위로 난방비 걱정에 한 숨 쉬던 농가에 한 가닥 희망이 생겼다. 파주에서 꽃 재배를 하는 최근호씨는 “등유와 연탄을 통해 난방하던 것을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을 사용하면서 난방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반겼다.

천정형 난방기 ‘바이썬’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 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 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과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효과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작업의 능률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