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일 무료 수강생 선착순 모집…빈 캔 등 활용해 우주선 만들기

[클릭코리아] 서울 양천구는 봄방학을 맞아 오는 8~21일 버려진 캔과 플라스틱을 이용해 우주선 나로호를 만드는 '자원순환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실에서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앞으로 제2.제3의 우주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폐플라스틱 병뚜껑과 폐음료수캔 등을 재활용해 우주선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체험교실은 오는 25~28일 4일간 하루 2회씩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회 교육정원은 50명으로 회차별 선착순 마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www.yangcheonvc.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별도의 수강료 없이 우주선 만드는 재료만 개인이 준비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0-3420) 또는 자원순환 홍보교육관(02-2655-1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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