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정기총회 안건 심의

[이투뉴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올해 전기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와 위상 제고에 힘쓰고 기술기준·표준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 7일 한전 본관 회의실에서 조환익 회장과 김무영 상근부회장, 오재형 전무이사 등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2012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규정개정(안) ▶제48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의 안건심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전기사업법 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4단계사업 수행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및 유지관리, 6단계사업 수행 ▶KEPIC 해외(UAE)적용 기술지원 및 웹기반 운영시스템 구축 ▶표준품셈 제ㆍ개정 연구 및 전력신기술 지정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9일 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25일에는 제48회 정기총회글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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