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남대천 둔치 단오터 일원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남대천 둔치 단오터 일원에서 '2013 계사년 강릉망월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임영민속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망월제는 오후 6시 안계영 강릉시 부시장이 초헌관, 박광현 농협조합장이 아헌관, 황루시 전 임영민속연구회장 종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릴 예정이다.

이 외에 민속놀이 체험, 소원 글쓰기 체험, 윷점체험, 먹거리 체험, 지신밟기 등과 어부식,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시민한마당(다리밟기·강릉농악공연·건금마을용물달기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같은 날 경포벚꽃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경포망월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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