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충원 시까지 상시 모집

[클릭코리아] 서울 양천구는 올해 청년인턴제 참가업체 및 취업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인턴제는 양천구 거주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 소재 중소기업체 취업 시 100만원 한도 내에서 급여의 50%를 10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우선 참가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 후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현황이 홈페이지에 등록되면 청년 미취업자가 본인이 원하는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해 면접을 보면 된다.

면접 후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 간 취업 매칭이 이뤄지면 해당 기업은 지원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양천구 청년인턴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여부 선정되면 중소기업과 청년인턴 간 인턴약정서를 체결하고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구는 올해 15명 인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참여 중소기업 및 청년 미취업자를 공모 중이며, 선발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 및 생활정보 코너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홈페이지 및 이메일(ycjob@yangcheo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02-2620-4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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