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층 학생 대학 입학금 등 활용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사장(오른쪽)이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20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해피스타트 장학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1500만원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빈곤가정아동 교복비 및 대학 입학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동식 대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9명의 대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이번 해피스타트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09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지역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스시설 무상점검 및 교체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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