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 공연

 

[클릭코리아] 부산시는 지난해 열린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 'GO, 아비뇽 OFF'의 대상작인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가 올해 프랑스 현지에서 열리는 '아비뇽 OFF'에 참석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와 극단 '하땅세'는 아비뇽 현지에 위치한 극장 '도죠 두 센트레(Dojo Du Centre)'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현지 측과 지난 8일 계약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 정식 진출이 확정되면서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는  2011년 그룹 포차의 '추격자'에 이어 두 번째로 프랑스 '아비뇽 OFF'에 진출한 부산국제연극제 참가작이 됐다.

극단 '하땅세'는 프랑스 아비뇽 '도죠 두 센트레(Dojo Du Centre)'에서 '2013 아비뇽 축제' 기간인 오는 7월 8일부터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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