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주거 여건 뛰어난 동탄2 신도시 A30 블록
선호도 높은 전용 59㎡, 84㎡로만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호반건설이 분양하는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 투시도.
[이투뉴스]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A30블록의 호반건설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 중소형 대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28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하는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9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 531가구(59A㎡ 234가구, 59B㎡ 200가구, 59C㎡ 97가구), 84㎡ 391가구(84A㎡ 291가구, 84B㎡ 100가구)로만 구성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합리적인 분양 가격, 차별화된 상품, 중소형 대단지의 프리미엄 등 장점이 많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999만원이다. 계약금은 5%(잔여 5%는 정당계약 1개월 후 2013년 4월 납부)로 소비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입주예정일은 2015년 8월 예정이다.

입지도 뛰어나다. 무봉산과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 배치로 조망 및 개방감을 고려해 설계했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시범단지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향유할 수 있다.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4Bay 설계로 쾌적성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 광장, 잔디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약 24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에는 골프장, 휘트니스, 북카페 등의 시설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 중앙 ‘어린이 스쿨버스 존’을 통한 쾌적한 교통 환경도 제공될 예정이다.

내부 설계로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붙박이장의 시스템 수납공간, 주방 수납공간 등 최근 분양 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아이디어 수납공간들을 적용해 ‘중소형 아파트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수납공간’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중소형 4베이 아파트는 불황에도 불구 분양성적 좋다. 최근 아파트 시장의 중심은 당연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이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자금 부담이 적은 중소형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해 동탄2신도시 첫 분양에서 ‘동탄 호반베르디움 1차’는 가장 먼저 100%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문의 : 031-897-0030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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