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0일까지 신청 접수

[클릭코리아]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다음달 1~20일까지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취재기자(리포터) 8명과 영상기자(VJ) 4명 등 12명이며 지하철 이용예절, 문화, 안전, 서비스 등 다양한 팀별·개인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해피메신저는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직접 기획취재와 영상촬영을 통해 지하철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되며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공익홍모 모델·리포터,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4~9월까지 6개월 간이다.

아울러 월별 활동비와 ID카드, 명함 등을 지급받아 서울메트로에서 주최하는 영화시사회, 전시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피메신저는 수도권 대학(2·4년제)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휴학생 제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메트로 측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자의 활동경력, 자기소개, 홍보아이디어, 창의성 등을 평가해 선발할 방침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울메트로와 지하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톡톡 튀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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