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압기 및 대형 굴착공사장 중점 확인

박진도 사장(왼쪽)이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 박진도)는 지난 8일 지역정압기 및 대형 굴착공사장를 대상으로 서울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울시 예방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관할 소방서, 대륜E&S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지역정압기 3개소, 우이~신설 경전철 1공구 외 2개소를 찾아 가스누출 탐지장비 등을 이용해 세심한 점검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지역정압기의 부등침하 여부, 이상압력 통보설비 상태 점검 및 경전철 공사구간의 지반침하와 경전철 복공판의 진동 및 충격으로 인한 도시가스 누출 여부를 세밀하게 검사하고 도시가스배관 주변 굴착 시 안전작업 준수 및 응급 시 대처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대륜E&S는 해빙기 취약지역 및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설치된 가스공급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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