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PGC B&C 전문위 회의…네트워크 강화 기여

주강수 한국가스연맹 회장을 비롯한 국내 측 인사들과 국제가스연맹 전문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연맹(회장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제2차 국제가스연맹 PGC B&C 합동전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재섭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이 한국의 가스산업 개요을 설명하고 있다.
국제가스연맹 PGC B&C 전문위원회의는 국제가스연맹(IGU)내 11개 전문위원회 중 전략 및 규제, 가스시장 개발을 연구하는 위원회로서,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 정기철 소장이 IGU PGC C 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3박4일 일정으로 24개국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PGC B&C 전문위원회의 향후 연구활동 계획 및 양 분과 협력방안을 토의하는 한편, 가즈니에, 산토스, 넥상트, 우두 멕킨지 등으로부터 4명의 연사를 초대해 가스시장 관련 주요 이슈에 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공적인 회의로 평가받는 이번 제주 회의 개최로 국제 가스업계에서의 한국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가스관련 분야 국제 전문가들의 친목도모 및 국제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가스연맹은 국내 가스기술 개발 및 보급, 선진가스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매 3년마다 IGU 전문위원회와 같은 구조로 국내 전문위원회를 구성, 현재 35명의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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