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등 방문

[이투뉴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분야 창조경제 구현의 중요축인 스마트그리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윤 장관은 31일 제주 구좌읍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글로벌신재생연구센터, 삼양1동 제주 HVDC 시설 등을 연이어 방문한 뒤 기업체 및 사업단, 제주도청 측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스마트그리드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윤 장관은 오는 5월 마무리되는 제주 실증단지 사업의 성과를 점검해 이를 '지능형전력망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스마트그리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장관은 간담회에 이어 제주시 삼양1동 소재 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고압전류송전시스템(HVDC) 변환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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