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10km내 글로벌 기업 포진…다양한 세금혜택

[이투뉴스] 지난 1일 새 정부의 첫 부동산종합대책 발표로 침체된 부동산 및 경제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고 높다. 부동산 경기는 하나의 변수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국내외 여건, 정책, 금융, 경제 등 여러변수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흘러가기 때문이다.

특히 세종시정부청사 여파로 천안과 아산은 기업과 각종 산업단지로 유입되는 근로자 증가에 힘입어 천안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0만명, 아산은 28만명까지 증가해 최근 1년간 아파트값이 각각 13.6%, 12.6% 상승했다.

전국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2.4%)에 비교하면 상승세가 크며 지역적인 특성과 개발 이슈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성장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체 유치와 산업단지조성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기업 계열사 및 첨단소재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입주상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산업단지가 있어 화제다.

이랜드그룹, 삼양사, 영풍정밀 등 글로벌 기업이 선택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용정리 일원에 천안풍세 일반산업단지, 유토플렉스가 분양을 시작했다. 공급면적 825,762㎡이며 공급가는 860,000(원/3.3㎡)으로 주변 산업단지와 비교해 매우 저렴하며, 반경 10㎞ 내에 삼성전자, 삼성SDI, ㈜만도, 현대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소 등이 위치해 글로벌 기업과 시너지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정부보조금, 수도권 이전기업 지원, 법인세 감면, 투자금의 최대 70% 지원 등 다양한 자금금융지원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천안~논산고속도로(남천안IC), 43번국도 연장, KTX 천안아산역, 평택항, 청주공항 등 최고의 교통 요충지 중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천안~논산고속도로 가송IC(2013년 개통 예정)가 완공되면 물류비용과 시간절약이 되어 산업단지로서의 미래가치가 한층 더 높아진다.

현재 산업시설용지 분양율 80%를 넘어서고 있으며 추후 주거시설용지 및 지원시설용지(4월중)도 분양할 예정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즉시 가능하다. 자세한 입주 정보는 홈페이지(www.psutoplex.co.kr) 및 전화 (041-563-2657)로 문의 가능하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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