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

[이투뉴스] 존경하는 가스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투뉴스 창립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우리 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애독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는 가스인들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가스를 바라보며 안전을 생각하는 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가스산업계 현장을 비롯한 모든 곳에 여러분들이 계신 덕이 아닌지요.

불행하게도 최근에는 석유화학단지, 독성가스, LPG, 도시가스 등 각 분야에서 사고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 지난 시대 우리나라 산업화와 국토개발과정에서 부득이 하게 관치(官治) 안전을 해온 부작용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가스안전은 관이 중심이 돼 이뤄져온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가경쟁력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이 시기에는 이제 관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민간분야와 전문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공공성과 개인성이 균형을 이루고 민간분야의 전문성이 한층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우리 가스인들도 맡은바 임무에 더욱 충실해야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가스인 여러분! 이투뉴스의 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가스인 여러분의 행운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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