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10명 선정 타이완 왕복항공권 제공

[이투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쑹싼 취항 1주년을 기념해 국적 LCC(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과 함께 ‘김포공항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포-쑹산 노선은 한·중·일·타이완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동북아 황금 사각지대를 완성하는 구간으로, 비즈니스 특화 공항으로 발돋움 하는 김포공항에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공항공사는 김포-쑹산 노선 활성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10명에게 이 노선을 통한 타이완 자유여행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포공항 재발견 체험단’은 6~8월 사이 김포-쑹산 노선을 이용해 타이완을 자유롭게 여행한 뒤 개인 블로그 또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노선 이용 후기를 작성해 체험기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김포공항 국제선 휴(休)라운지 이용권, 의전주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는다. 캠페인 참여는 이달 17일까지 한국공항공사 웹사이트(www.airport.c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