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명씩 팀 이루 릴레이방식 봉사활동

대성에너지 봉사원들이 집 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20일부터 5일간 직원 4명씩 팀을 이뤄 릴레이 방식으로 동구 서호동 일대에서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폐․공가의 집수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13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금이 간 벽면 틈새를 하나하나 메우는 퍼티작업을 꼼꼼히 진행하며 외벽 페인트칠을 위한 기초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방안의 곰팡이와 낡은 벽지를 깔끔하게 제거하며 도배‧장판준비를 끝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대성에너지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 때문에 좌절하고 있는 가정에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 주는 희망의 집고치기 프로그램에 2005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장기간 방치돼 흉물스럽고 청소년 범죄의 온상으로 이용되고 있는 폐․공가를 임차해 자립의지가 강한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을 대구시 동구청과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쪽방클린사업, 희망하우스 사업 등 주거환경 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화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사업을 확대발전시키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며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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