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충전소, 도시가스 정압기지 등 현장방문

가스공급시설 현장을 찾은 중학생들이 안전관리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지역 12개 중학교 500여명의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가스현장을 찾아 일일체험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20일 송파구 배명중학교 3학년 50여명이 가스안전관리에 관한 진로체험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약 1시간 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가스사고 및 가스안전사용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가스안전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인근 삼진에너지 LPG자동차충전소와 도시가스 공급시설인 한국가스공사 대치기지, 코원에너지서비스 정압기지를 차례로 방문해 가스종류별 공급과정과 가스안전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배우고, 각 현장에서 일하는 가스인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가스인 직업체험, 가스안전 국민행복’ 순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기반한 공공산업체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코원에너지서비스, 삼진에너지와 연계해 이뤄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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