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lpg판매업계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한 사업자들이 lpg용기 굴리기 시합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지역 LPG판매사업자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 경기, 인천가스판매조합은 30일 경기도 일영 그린랜드에서 제4회 수도권 LPG판매업계 한마음 체육대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김임용 한국LP가스판매연합회 회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창수 서울지역본부장 및 권종택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방 조합장 등 내빈과 LPG판매사업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린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LPG용기 굴리기 등 9종목의 경기를 통해 자웅을 겨뤘다.

특히 이날 사업자들은 수도권 LPG판매시장 안정화를 통해 소비자가 가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시장을 어지럽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소형저장탱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에서 출시한 500㎏ 소형벌크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한편 협회중앙회는 수도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각 권역별 체육대회로 발전시키고, 이어 향후에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로 격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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