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사에 감사패 전달하며 상생 위한 의견 나눠

강기창 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이 우수협력업체 대표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은 31일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우수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협력업체인 삼구아이앤씨, 태양기술개발, 일신가스텍, 동화산업, 월드종합상사, 동양전력, GS건설 등 7개사를 초청해 서울 서초구 한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창 사장은 “1993년 설립 이후 국내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의 완벽한 안전관리는 물론 해외 시장에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술기업으로 성장 발전한 성과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우수협력업체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공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하는데 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올해 공정사회 구현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제고를 위해 ►종소기업제품 구매분야 확대 ►해외사업에 대한 협력사와의 공동수행 추진 ►중소협력사와의 공동과제 연구 및 합동 직무교육 실시 ►협력사 직원 대상 품질경쟁력 향상 및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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