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이사(왼쪽)가 이종하 케이피엘 밸브공업 대표로부터 가공 중인 밸브부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4일 가스용품 제조사인 두본후렉시블(대표 신화옥)와 케이피엘밸브공업(대표 이종하)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가스용품 품질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 이사는 이들 기업 대표와의 대담 시간을 갖고 가스시설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가스용품인 가스용 금속플렉시블호스와 밸브의 품질 고도화를 통한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활동의 중요성과 공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역점을 둬 추진 중인 CE, ETL, E-Mark 등 해외인증 취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공사의 40년간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전세계 35개 해외인증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국내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한 박기동 이사는 해외수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가스제품 품질고도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불량제품에 의한 사고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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