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와 합동으로 재난대응시스템도 확인

가스안전공사 직원과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주무관이 용기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해명)는 우기 대비 가스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11일, 12일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는 제주미래에너지, 롯데마트제주점, 제주해양박물관 등의 가스시설을 확인했다.

이번 순회점검에 자리를 같이 한 김상순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주무관은 공사의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한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가스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TV, 신문, 전광판 등 매체 홍보를 통한 취급부주의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원거리 지역에 대해서는 가스안전보안관을 위촉해 신속한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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